빗소리님 충헝충헝 ^^7
2.
요즘 세대에게는 제이슨 본, XIII, 한나,라던지
좀 아재들에게는 니키타
서브컬처 마니아 들에게는
암스 라던가 로건이라던가....
클리셰화된 소재라서 진부한 느낌이
없지않아 싶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이 점에서는 특히나 평론가들의 평가가 박해질텐데
거꾸로 말한다면 장르물의 팬들에게는
일단 환영받을 포인트를 잡고 갈 수 있을듯 합니다
특히나 주연배우 김다미가
김고은-김태리에 이어서 3김 시대(병신) 간지로다가
떠오를 차세대 스타라는 강한 인상을 심어주는데
영화는 잘 안되어도 배우는 뜰 수 있을꺼 같습니다 -_-;;
게시판 밑에 독전 리뷰에서도 언급했지만
얼마전에 나온 비슷한 스타일의 영화
회사원, 악녀에서도 느껴졌던
한국이라는 배경과 영화의 소재에서 오는 이질감에
미리 거부감을 느낄 분들도 계실텐데
이런 점들은 쉬리 이후에 찾아온
대자본이 투입되고
헐리웃 간지를 표방하던 영화들이 대거 만들어지던
암흑기(미침)와 같지는 않더라도
영화의 전체적인 스타일에 변혁이 오는
과도기와 유사한 흐름에서 느끼는 이질감이지 않나
뭐 그런 생각이 들고 그릏습니다
3.
스포방지 때문에 영화 내적인 이야기는 별로 안하고
잡설만 주절주절 적은거 같은데
예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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