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내내 구식이 좋아 올드한것도 좋지 하면서 한물간 본드를 위로하는 듯한 대사가 많이 나오는데
그만큼 딱히 감탄할만한 새 무기나 탈것 등 멋진 눈요깃거리는 그닥 안나옴.
악당으로 나온 하비에르바르뎀은 무자비한 파괴와 광기, 타락으로 혼란과 무정부상태를 만든다던지 하는 면에서
조커를 많이 떠올리게 함.
상하이에서의 역광 액션씬 인상깊었음.
글래머 백마 본드걸대신 백발의 엠마가 여주인공이라고 실망했지만 할망구 자꾸 보다보면 앙칼지게 생긴게 이뻐보임.
(김수미 닮은 느낌)
전편에서도 본드걸 못생겨서 싫었는데 다시 에바그린급 본드걸이 찾아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요약
스카이폴 >>> 로얄 >>>>>>>>>>>>>>>>>>>>>>>>>>>>>>>>>>>>>>>>>>>>퀀텀
9천원 안아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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