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의 느낌을 살린거 같으네요.
은별이 형님 나온 저지드레드보다 스토리 짜임새는 더 단순화됐고
그 때문인지 '드레드'라는 인물(주인공)이 주인공으로써 부각이 별로 안됨..
뭐 전설적인 저지라든지 뭐 그런거 없는거같고 그냥 평범한 저지중 한명 뭐 그런느낌..
오히려 여주인공이 주인공보다 더 주인공같으네요.
굳이 말하자면 저지드레드 만화 중에 이야기 하나를 영화로 만든거같은 느낌.
그래서 그런지 악당도 별로 특별하게 느껴지지 않고
중간에 매수된 저지들에 대한 이야기도 별 비중이 없이 그냥 지나가고
'폭력을 통한 법질서 확립과 심판' 뭐 이런 원작의 주제의식 이딴거 없음^-^;;;
러닝타임도 짧아서 짧은 시간 배때지 쑤시기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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