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오랜만에 재미있는 영화를 봤네요
세계 제 2차대전 당시
히틀러의 유대인 척살 사건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 인데요
주인공이 미인이네요
근데 노출신이 너무 자주 나와서 약간 민망 합니다
영화를 보니 세계 대전에 대한 이해도가 약간 상승 했는데요
독일군이 유대인 척살 하려고 유럽 거의 모든 나라에 주둔 했나 보네요
당시 디아스포라라고 해서 어머니만 유대인이고 아버지는 독일인 이거나
네덜란드 인이거나 영국인이거나 기타 등등
온 유럽 지역에 유대인들이 흩어져 있었기 때문에
유대인들을 완전히 척살 하는 순혈주의에 의해서
나치들이 유럽 거의 모든 나라를 장악한 것 같습니다
물론 이런 전쟁에서는 항상 반군들이 등장 하죠
유대인의 관습에 따라서 아버지가 유대인이 아니더라도 어머니만 유대인이면
유대인으로 인정을 받기 때문에 유대인의 체모들은 갈색이거나 금발인 경우도 있지요.... 하암....
주인공은 원래 머릿카락이 갈색이었는데 네덜란드로 가면서 금색으로 염색을 하는 군요
독일군인 문츠라는 사람은 더이상 유대인들을 학살하는 것을 반대 하는군요....
아마도 주인공인 레이첼이라는 여자가 문츠의 이럼 점을 보고 반한 것 같은데요
적군을 사랑한 스파이죠
전체적으로 지식에도 도움이 되고 매우 재미있었습니다
스토리 전개는 급박하고요
결국 미국에 의해서 독일이 패전 한 것으로 보이네요....
일본을 굴복 시키기 위해서 원자폭탄 2방까지 동원한 미국이니 뭐
러브스토리는 별로 없습니다
그냥 원초적인 신들은 많지만
폴라토닉한 정신적 러브 스토리는 보기가 힘드네요
그나저나 그 당시 독일군은 정말 잔인 했습니다
어떤 목사님에게 들은 이야기로는
똥으로 성찬식을 진행하게 했다는 사실도 있다는군요. 흐음. 구럼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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