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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초적이고 터프한 감성만이 물씬 묻어나는 영화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여성스러움이 같이 묻어난 영화였다고 생각합니다.
도저히 융화될 수 없을 것 같은 두 감성을 하나로 버무려낸것이
이 영화가 가지고 있는 남녀평등이란 대주제를 가장 효과적으로 표현한게 아닐까싶음.

"강한 의지를 가진 여성"이 아닌 강한 의지를 가진 한 사람"이 도전하고 인내하는 과정을 담은 영화
그런데도 여전히 남자랑 같은 체력조건이 되야만 임무를 수행 하나 이건 성차별 영화다 라고 말하는
미친꼴페미년들은 산소가 아까우므로 썩마이딕 후에 하루빨리 종치고 지구를 떠나길.
나는 남잔데도 극중의 데미무어 누님하고 팔씨름해도 존나 떡발릴거같다.


....운동해야지;;;;





p.s. 나중에 보니 감독이 리들리스콧. 대부분의 경우에 실망시키지 않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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