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봐도 정말 좋네요.
비포 선라이즈를 보고 9년후에나 제작된 비포 선셋
영화속에서도 똑같이 9년뒤에 두 사람은 만나게 되죠.
비포 선라이즈에서 짧지만 강렬했던 하룻동안의 만남에 대한 기억이 아련해질때쯤
나왔기에 더욱 가치가 있는 작품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전편을 위한 후편이기에 영화속처럼 텀을 둬서 봐야하는 후편이기에
친절한 영화는 아니지만 선라이즈에 푹빠지셨던 분들에게는 큰 선물이 아니였나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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