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커는 오매불망 기다리던 영화답게 좋습디다? ㅠㅠ
도입부와 마지막 결말이 맞아떨어질때,
특히 붉은 꽃이라고 생각했던 꽃이 피가 튀겨 물든 꽃이라는 걸 깨달았을 때의 그 기분이란 ㅜㅜㅜㅜㅜㅜ
박찬욱 이 죄많은 남자 ㅠㅠ
찬욱빠라 그런지 흠잡을데가 없는 영화였습니다.
굳이 꼽자면 박찬욱 특유의 말장난 장면이 많지 않은게 아쉬웠달까요?
영화의 색감 OST 연출... 진짜 영화 자체가 살아숨쉬는 그런영화
두 여배우랑 같이 있어서 감독은 좋았겠네여.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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