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온도 를 [돈내고] 보고옴 스포포포포

어쩌다 보니 그냥 보게 되었는데..

일단 예고편과는 흐름이 다르더군요..

헤어진후 다시 만나고 생기는 문제들 위주로 나올줄 알았건만

다시 결합하는건 중반 이후에야.. -_-

초반은 헤어진후에 복수나 꼬이는 이야기 위주로 썰을 푸는데.. 너무 길고 유치한 썰들이 많아서 난감합니다.

좀 추잡한 사건들도 있고.. (왜 원나잇의 도촬같은 소재를 집어넣었는지 원...)

여튼 중반 이후에나 감독은 하고 싶어하는 말을 하는듯 하더군요..

재결합후의 살얼을판 걷는 느낌은 이전기억이 나게 만들더군요..

뭐 그거 말곤 없지만요..

극중에 말한대로 화려하지 않고 별거없는 커플이지만

남자나 여자나 성격이 절대 평범한건 아닌듯해서 별로 와닿는건 없다는게 영 그랬어요..

다만 인터뷰 방식을 좀 도입한게 신선해 보이긴 했는데..

이전에 이정재 심은하 나온 [인터뷰]보단 영.. -_-

잡담 | 1185명이 읽었어요. 18.219.22.169

비공개 손님 … 2013-03-21 21:22:44

그리고 왜 연애의 온도인지도 모르겠다..

비공개 손님 … 2013-03-22 00:08:16

평 좋던데 별로였나요? 볼거라서 본문은 안 읽었음 스포있다길래

비공개 손님 … 2013-03-26 15:28:01

이 영화가 유치하면 한국 멜로 영화의 98%는 유치해서 차마 보지도 못할 수준 아닐까요?

비공개 손님 … 2013-03-27 14:14:53

너무 적나라하게 그려서 너무 슬프든디 몰입도쩔드라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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