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핑베토밴 정말 재밌습니다.
저 동영상은 이영화속 마지막장면이며 베토벤 9번교향곡입니다. 스포라면스포일수있습니다.
저장면을 위해 이영화를 만들었어! 라고 느낄정도로 저장면은 진짜 소름돋았습니다.
그리고 순간 베토벤이 하던말이 떠올랐습니다.
"신은 나를 음악으로 채우셨어. 그러나 신은 날 귀머거리로 만들었어. 나를빼고 모든 사람들이 내 음악을 들어. 이게 신의 사랑이야?"
베토벤이 신의음악에 더욱더 가까울수있었던건 청각장애를 가졌기때문에
남의 소리에 의지하지않고 깨끗한 머릿속 오선지에 오직 영감에 의지했기에 이런음악을 만들수 있었구나 하는 생각도 들게하네요. (이게 음악게시판이야 영화게시판이야)
이장면을 볼때 그당시로 돌아가서 베토벤을 비야냥거린사람의 입장이되어서 들었습니다.
만들어봐야 얼마나 잘만들었겠어? 이런느낌으로요.
그리고 이 음악을 코앞에서 신의음악이라는 맞이하게되고 머리속으로 저절로 떠오르는 단어
"Glory"
정말 영광스럽지 않을수 없습니다. 눈물을 글썽거리는 청중의 맘을 이해할수잇네요.ㅋㅋ
지금까지 오글 중2병걸링 킁가의 후기였습니다.(더 잘쓰고싶었는데 글재주가 없써서 ㅜㅜ)
참고로 저 9번교향곡은 30년에 걸쳐만든음악이네요
그외 베토벤영화로 '불멸의 여인'이 있습니다.
같은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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