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가족 후기

관심이 조금도 없고 기대역시 조금도 하지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영화적 재미가 없습니다.

네-

공감할만한소재도 아니거니와

훈훈하고 끈적한 가족애를 그린것도 아니거니와

대사빨로 먹고 들어가는것도 아니고

그냥 이도저도 아닌영화네요

진짜 기라성같은 그 중견배우들과

충무로에서 잘나가는 A급배우

씬스틸러라는 칭호가 따라붙는 주연급조연까지

이 호화찬란한 재료를 가지고

이딴영화를 만드는것도 재주라면 재주겠지요.

감독을 비하할생각은 없으나

연출도 미흡하고

하다못해 극중쓰인 음악까지 어울리지도 않고

진짜....;;;

감독의 고유색은커녕 그냥 여기서 주워오고

저기서 주워온걸

얼기설기 짜집기한 차마 돈을 지불하고 보라고 만든영화인지 의심스러울따름입니다.

이영화를 통해 얻으실수있는건

'실소'

밖에 없습니다

킬링타임/데이트무비/쏠플용

어디에도 써먹을데가 없으니

나중에 티비에서 틀어주면 보시길 간절히 바라오며

으..진짜 배우들 아까워 미자어 ㅜㅈ미ㅏㅓㅇ ㅜㅈ미ㅏㅓ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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