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 글을 올리네요..
왕좌의 게임 드라마에도 책과 똑같은 부분의 장면이 있으니 영화/드라마게시판에 올려도 되겠져; ㅎ
-----------------------------------
1부에서 아리아가 시리오 포렐에게 검술훈련을 받는 방편으로 고양이 집기를 하는데요...
그와중에 왕궁의 드래곤 유해가 배치된 지하를 지나서
왕궁에서 음모가 벌어지는 것을 듣게 되자나요..
흐음 아리아가 네드 스타크에게 하는 증언을 참고로 하자면..
------------------
"그들이 그랬어요. 한 사람은 열 손가락에 반지를 끼고 수염을 두 갈래로 기른 뚱뚱한 남자였고,
또 한사람은 갑옷에 철모를 쓴 남자였어요. 그런데 뚱뚱한 사람이 일을 연기해야 한다고 했지만,
다른 사람이 자기는 마술을 계속 부릴수 없다고 했어요. 늑대와 사자는 서로를 잡아먹을 건데 그것은
어릿광대극이라고도했고요. 그리고...."
아리아는 나머지 이야기도 떠올리려고 애썼지만, 들으면서도 이해하지는 못했던 내용이 많아 제대로 기억하기가 힘들었다.
------------------
모 이런 부분인데..
여기서 열 손가락에 반지를 낀 뚱뚱한 남자는 환관인 바리스가 아닐까.. 개인적으로 추정하고 있는데
갑옷에 철모를 쓴 남자는 대체 누구인걸까요??
왕좌의 게임 덕후분 있으면 같이 고민해봅시다;;;
잡담 | 1442명이 읽었어요. 3.15.229.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