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국민의 작가에 대한 사랑이 많기도 하고
위대한 작가도 많아서
음미할꺼리가 많은 소재를 보유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파란만장한 삶을 산 작가도 많아서 그런가...
JD 셀린져옹의 오마쥬와 같은 영화는
이 영화와
파인딩 포레스터만을 봤는데
파인딩 포레스터를 보고
호밀밭의 파수꾼을 봤었는데
솔직히
원어로 읽은것도 아니지만
확 하고 와닿는 무언가가 없었어요
옛날에 알지롱에서 어떤 사람이 지금까지 읽은 책중에
가장 감명깊게 읽은책이 뭐냐고 떡밥 던졌을때
가장 많은 사람들이 '호밀밭의 파수꾼'이라고 했었는데
이건 내가 이해할만한 수준의 책이 아니라고 생각을 했었기 때문에...
여튼
샐린저의 행보가 워낙 특이했기 때문에
많은 영화에 소재로 쓰이는것 같습니다
바로 몇년전까지는 살아있었던 사람이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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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영화 자체는 문학에 관한 이야기가 아님요
그냥 러브스토리 + 성장 영화인데
500일의 섬머 + 스트레인저댄 픽션 이라고 저는 생각함
주인공인 폴 다노는
한번도 본적이 없는데
필모그래피를 살펴보니
루퍼에 나온적이 있다고...
본것 같은데 잘 기억이 안남
안토니오 반델라스는
성형을 했나?
너무 젊어보임
완성도는 위 두개의 영화보다는 떨어진다고 생각함
500일의 섬머보다는 비현실적이며 생각없이 희망적이고
스트레인져댄 픽션보다는 번뜩임이 부족하다고 해야되나
마음을 흔드는 연출이나 각본이 부족함
근데 워낙 두개의 영화가 연출 각본 배우(토끼형이랑 윌 페렐) 흐름 같은것들이
제 기준에서는 상위클라스여서...
하지만 볼만한 영화였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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