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을 위한 팬들에게 바치는 헌정영화.
존나 불친절, 대중성 저리 멀리 던져버린 영화.
비평가 평점 높고 대중평점 그저그런 영화의 아주 좋은 예를 보여준 영화라 생각합니다.
3시간동안 밝은 분위기라는것이 없어서 중간에 한번두번 개그씬을 넣지만 솔직히 없어도돼는 느낌?
일단 다크나이트랑은 궤를 달리하는 좋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렇다고 다크나이트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카체이싱씬 만큼은 역대 배트맨중 최고라 생각됩니다.
진짜 오리지널 DC의 오리지널 배트맨을 좋아한다면 뽕빨넘쳐서 질질쌀 영화지만 안그런 사람들에게는 존나 씹덕영화로만 보일뿐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조커랑 비슷하게 배트맨이 있다면 이정도가 현실적임에 가장 가깝지 않을까 싶은 영화였네요.
개인적으로 주변에서 영화 조커를 불편하게 여겼던 사람들은 다 극찬하고 조커를 극찬하던 사람들은 좀 별로라고 하는 분위기가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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