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원작이랑 다른데 기대는 해도 될듯요.
원작의 돈, 거짓말, 게임이라는 소재가 중독성이 대박이라
요부분만 차용하고 연출은 한국적으로 각색한건 어찌보면 잘 한 것 같은데
어차피 일본스럽게 못 만든다면 한국적으로 만드는건 잘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쉬운건 배우들인데 이상윤 나름 포장은 잘했는데 간혹 나오는 인물과 이질감 나는 표정이나 말투가 있어서 좀 더 캐릭터가 확고하게 잡혀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의외로 신성록이 기대 이상이었는데
2회 마지막 부분에 나오는 이중적인 연기는 매력 있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김소은은 싱크로율도 좋고 노멀했는데
3회를 보는 이유는 신성록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시청자의 뒤통수를 치는 절묘한 트릭은 아직 없었지만 앞으로 무언가 나올 것 같기는 한데요.
라이어 게임 나름의 매력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상윤이 어떻게 라이어 게임을 뒤집어 엎을지 분명 반전은 있을듯^^
한드 | 4153명이 읽었어요. 3.15.174.7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