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밥 몇개가 앞으로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비전은 티비 드라마로도 나온다는데 부활도 안해주고 어찌 나오려는건지
헐크도 프로페서 헐크된건 좋은데 간단하게라도 좀 보여주지; 말 한줄로 끝..
테서렉트 들고 짼 과거의 로키는 그냥 이대로 끝인지
인워 초반에 뒤진 로키도 그냥 사망처리인지;
의문점들이랑 별개로 영화는 진짜 몰입해서 잘 봤네요.
다만 뒷자리 애기가 계속 칭얼거리는데 아빠란 인간이 영화본다고 애기 끌어안고 계속 달래려고 하던거.. 한숨만 푹푹 나옴...
그리거 앞에서 자꾸 핸드폰 봐서 진짜 콜라 던져서 맞추고 싶었음
영화 제작할때 캡아 하차한다 죽는다 이런 썰이 있어서 죽을줄 알았는데 아연맨이 죽어서 좀 놀랐네요. 까메오로도 계속 나온다길래 당연히 아이언맨도 그럴줄 알았건만 ㅠ
클라이맥스 중간에 여벤저스는 좀 깼음.. 굳이? 싶더라구요
그리고 초반에 아이언맨이랑 네뷸라 캡마가 데려온거 작위적이다 라고 보는 사람들 있었는데 캡마 쿠키 봤으면 아 이래서 이렇게 된거구나 했을텐데 이게 왜? 싶기도..
그리고 저는 캡아가 늙어서 나타난게 과거에 어떤 일이 생기건 미래는 변하지 않는다고 해서 평행우주 생각했거든요.
얘네가 멀티버스를 시동거나? 해서 캡아가 늙어서 온 거도 캡아가 과거로 가서 잔류함으로 다른 분기 차원이 생겨서 늙어서 왔나보다. 의자에 앉아있던건 그냥 연출을 위한 허용으로 생각해서 크게 이상하다고 느끼진 않았구요.
담주에 아맥 예약했는데 못 기다리겠어서 동네 씨지비가서 투디로 봤는데 진짜 보길 잘했구나 생각이 들었슴다. 빨리 아맥가서 또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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