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무엇보다 마음에 들던 것은 캐스팅이었다 봅니다
알리타는 뭐 cg니 뭐 그러려니인데 그외 캐릭터인 이드나 벡터 그리고 사냥개 할배등은 마음에 들더군요
그런데 걱정이던건 휴고와 노바교수였는데 휴고는 걱정한것보다 나은 연기를 보여줬었고 노바는 이름만 거명하지 실물등을 잘 안보여주다가 마지막에 정체가 나오는데 매우 기대가 클정도의 좋은 배우라서 되려 다음작이 나온다면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솔직한 마음으론 이드와 노바의 배역이 바뀌었다면 원작에 더 가까운 배역이 아닐까?란 생각이 들었지만 그럼에도 이드역의 크리스토프 발츠의 연기도 좋았습니다
원작파괴라 하는데 제가 볼땐 제한시간내 잘 풀이했다 봅니다
문젠 원작을 모르는 사람들에겐 좀 뜬금없긴 할 듯 하네요
마지막으로 벡터의 리타이어는 내심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원작에서도 개자식이었지만 필요한 개자식이었는데 여기선 꽤나 거물이 되어버려서 노바의 중간보스 역으로 끝나버렸죠.
정작 원작에선 2부까지 생존해서 나온 캐릭터였는데,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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