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속작?이 드디어 나왔네요
재미와 감동은 접어두고
브루스윌리스의 더이상 숨길수없는 나이는
아버지를 연상케해서 마음이 아팠습니다
퓨리국장님은 요즘 히어로무비로 잘나가시지만
둘이 같이 나오는 모습을 보니 다이하드3 이후로 참 짠하다.. (이것도 이젠 거의 20년 넘었네요) 싶었습니다
초딩이던 제가 이젠 아재가 되고 잘나가던 배우들이 이젠 아버지가 연상될만큼 시간이 흘렀지만
예전 작품들의 중간 중간 장면들과 마지막 크레딧둘에서 오래된 추억이 재생되듯 마음이 찡해졌습니다.
그놈의 반전 찾다가 영화의 재미를 저절로 깍아먹지마시고
그냥 오래된 vhs 비디오 한편 오랫만에 다시 본다 생각하고봤더니 개꿀잼 시간가는줄 모르고봤던 글래스 였습니다
외화 | 2423명이 읽었어요. 18.118.184.2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