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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문 분량이 짧은거 같아서
얼마전에 디씨에 작성한 베콜사 s406 짤막한 리뷰글도 첨부합니다 (미침)
2.
전체적인 감상은 예전에 남겼던 이전 시즌과 대동소이 합니다
그만큼 시리즈의 회차가 계속 되어도 중심을 잃지않고
이야기를 풀어내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이런 측면에서 지루함을 느끼는 시청자가 나올법도 한데
다양한 에피소드와 인상적인 연출들로
인물들을 조명하고 개성을 구축하는 것이
브배에서부터 많은 팬들을 끌어모을수 있던 힘이 아닌가 싶습니다
오히려 거스 프링과
마이크의 뒷 이야기 까지 곁들여 지면서
구성면에서 보자면 브레이킹 배드 때를 넘어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덧붙여서
이번 시즌에 들어오며
제임스 맥길이 사울 굿맨이라는
정체성으로 무게가 기울면서
사람들이 감성적으로 몰입되려고 할 때 마다
사울 굿맨의 부정한 모습들을 보여주는 연출들이
굉장히 강한 뒷맛을 남겨주고 있는데
브레이킹 배드 때에는
하이젠버그로의 화학적 변화에 압도당한 느낌이었다면
이번에는 애잔한 느낌도 같이 들더라고요
레알로 짱짱 티비 시리즈 입니다
한줄요약
4시즌도 개쩔어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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