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게 애니인지 아닌지도 모르겠고(혀를 내두를만큼 3d 에 반했다는것은 아님)
3d가 물론 훌륭한데, 백화점 티비매장 큰티비에서 나오는 장면들이 계속 나온다 정도 입니다.
표정이 표현이 거슬린다는 평도 있었던거 같은데 보다보면 그게 문제가 아닌듯 싶습니다. 원작을 안 보신 분들은 어떻게 받아들여지는지가 무척 궁금합니다. 메세지는 무척 단순하고 정확히 전달 되지만, 올해 디즈니? 이런 실사판들 보면 악역들이 너무 맹탕인것같습니다. 전 어릴때봤던 카타르시스를 전혀 느낄수 없었네요..
노래는 여전히 훌륭하고, 고양이 좋아하시는 분들은 즐거우실것 같습니다. 그동안 뮤지컬등 많은 것들이 나왔지만 원작만이 명작이고 그 큰 감동을 넘지 못한다! 라고 생각했던건 그냥 눈녹듯 사라졌습니다.
집들이에서, 최근 산 티비를 자랑하실분들은 꼭 디비디 사서 트셔야하고, 소개팅을 최근에 하신분들중에 영화보러가시는 분이라면, 절벽에서 스카가 무파사 발 발톱으로 찍을때 타이밍 맞춰서 상대손에 똑같이 하시면 자연스러운 스킨쉽 앙심바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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