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버 / 팀이름 이 아니었거나... 뭐 그런 것일듯
> 또 적어주시면 확인해서 갱신하겠습니다.
> 직업트리나, 레벨 등 상세정보등은 데이터 수집이 어려우니 추후에 각 길드를 이용하세용.
> 최초 템플러(별과나무님 화이팅) 나와서 길드 창단전까지 최소한의 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할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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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또 어제 일끝나고 (주말에도 일함(정보)) 잠깐 해보면서 50레벨 인던 처음 가봤는데요.
지금까지 3인파티로 필드 플레이에서 굉장히 매력을 느껴서 제가 글도 남겼잖아요?
그래서 기대가 꽤 큰 상태로 진입 했습니다.
파티모집은 던전앞에서 채널1 가면 보통 그렇듯이 우글우글 하구요. 제가 들어간 파티는 서버 상태때문에 자꾸 인던중에 팅긴다고 바로 직보만 잡는 컨셉이라 던전을 풀로 돌아보지는 못했습니다. 하루 5번 제한이라고 하더군요(정보)
2) 소감은 3인보다 더 재밌구요 ㅋㅋㅋㅋ 어제까지의 그 뭐랄까 예측불가한 상황은 잘 안일어났지만 각 포지션의 역할이 확고해서 누가 뭘하는지 한눈에 보이고 그게 굉장히 멋있게 보입니다. 예를 들어 필드에서 단 한번도 탱으로 전직한 소드맨을 보지 못했는데 어제 처음 만났습니다. 직업 이름이 페... 뭐 펠라(...) 뭐시기던데 그렇습니다.
이게 클로즈때부터 이 게임은 솔플게임이고 탱 필요없다. 라는 말이 엄청 돌길래 그런줄만 알았는데 누가 퍼트렸는지 개소리같고 제 생각에 파티플레이가 진정한 묘미고 탱 역할이 아주 뚜렷하면서 간지 넘칩니다... 정말 이것은 마치 와우 언데드 전사를 처음 만났을 때의 그 간지를 능가합니다. 직접 보시면 왜그런지 아실듯.
> 아마도 이 간지의 근원은 50이전의 구간(30~40)에서 모든직업이 다수의 몬스터에 쫓겨가며 힘들게 필드렙업했던 경험이 한 몫을 했으리라(...) 전방에 딱 써서 도발 딱 쓰고 짱 큰 방패들고 뒤에서 프리스트가 무적발판 깔아주는데 수많은 몹들이 탱커 앞에 붙어서 광역기에 불타는 모습보고 뒤에서 파티원들 다 채팅창에 와~ 소리 나오더라구요. 저도 바로 위내용 '뭐야 탱 필요없다더니 엄청 중요하네 ㅁㄴㅇㄴㅁ'이런거 치면서 파티플 했습니다.
- 탱커 지망생 여러분들 즐겜 하실 수 있을듯!
- 어제 탱님도 '와 탱커하기 잘했다 ㅜㅜ 보람있네요.' 이러심(정보)
- 저도 부캐 키운다면 탱하고 싶음. 룩도 뭔가 단단하고 방패까지 꽉찬 느낌이라 좋고, 필드에 안보여서 희귀한 느낌.(고급정보) 다른게임에 비해서 역할도 쉬워보임.
3) 던전 난이도는 보스만 잡아서 모르겠는데 일반 퀘 보스랑 비슷하고 체만 많은 느낌이구요.
제 직업 파이로맨서(딜법) 역할이 커서 재미있게 했습니다. 장판만 하나씩 깔아주면 순삭.
그리고 중요한 보상은 최초 인던이라그런지 무슨 길드 포인트 업시켜주는 토큰같은거 주고. 아이템은 전무했습니다. 3번 돌았는데 세번 다 그거 주길래 그만둠. 돈은 한번에 10000실버 정도 벌어서 짭짤! 경험치도 꽤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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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어제자 아우섭 리스트 분들 다 친추 하고 인사드렸는데,
못 받으신 분들은 친구목록 확인하시고 서로서로 갱신해주세요. 꽉차니까 든든함!
트오세 | 1114명이 읽었어요. 18.191.195.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