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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실수로 건물 안에서 돌진 궁을 쓴다는 게 궁만 씀
시발거리면서 밖으로 나오는데 디바 궁 날아오든 말든 신경도 안 쓰고 숨는 적들 발견

이미 현실은 이미 송하나 목소리 들으면 파블로프 개마냥 자동 반사적으로 느낌표 파악하숨는....
거기에 요즘 라인들은 아애 숨지도 않고 방패 펼치더라. ㅜㅜ



그래서 그냥 자폭인 거 진짜 자폭 해보자 싶어서 궁 쓰고 도망가는 적들 쫓아가서 죽일려고 했었는데 송하나가 물몸이라 붙어서 싸우는 건 녹록지않더라. 한 70%가 나만 죽었던 듯.


거기에 적들은 디바 궁 다 피하는데 설상가상으로 아군도 다 피해. 시발.....


그리고 블쟈에서는 디바 공격 쪽을 손 댈 생각이 없다고 발표 했고 아마 지금 디바가 적 진형에 돌진하면 깨지는 거를 이젠 돌진하고 도망가다 깨지는 수준으로 만들어줄 듯
(그러면서도 내심 기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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