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학교에 맘에 안드는 놈이 있어서
짜증이 밀려오는 중인데
자기돈은 절대 안쓰고 남한테 빌붙는 애가 있거든여
문제는 얘가 절대 가난한게 아니라 자기는 용돈으로
30만원대 신발이나 자켓 지르고 애들한테 빌붙는
녀석이 있는데, 어느정도인고 하니 1년중에 학교에서
자기가사는 담배는 2갑이 고작일겁니다. 나머지는
3,4살 밑에 애들꺼 뺏어피는 정도
문제는 계속 이녀석이랑 마찰이 생긴다는건데
후배한테 밥사주는거 보고 저보고 또라이라네요
미친새끼 자기한테 안사주고 쓸때없는 애들 왜사주냐고
뭔가 좀 멋진 마인드인데,, 제가 살다가 이런 애는
처음봐서-_- 존내 어이가 없는게 갓 제대한 후배나
이런애들 밥사주고 학교로 오면 어디서 소문을
주워쳐들어먹었는지 자기만 안사준다고 뒤에서 욕함;;
한번 짜증나서 제가 죽이려고 들은적도 있었는데
애들이 말려서 그냥 참았던 적이 있거든요
고등학교때 같았음 진짜 까버리고 끝냈겠지만
문제는 과활동할려면 이색기랑 적당히
친하게 지내야함 뭐 사회란게 그렇잖우
적당히 나도 저녀석 이용할 때나 이용하고
버리면된다 이런 마인드를 가지면 되는데
자꾸 짜증이나서;;
뜬금없이 마구란에 쓰게 된것은-_-
오늘 갑자기 '뻥야구에는 뻥야구 똑딱에는 똑딱'이라는
여기 격언?이 떠올라서 여기에 글을 남겨봅니다
이거 어떻게 상대해야 되겠습니까
인생 프로 올스타 분들의 조언을
부탁드려요 (아님 그냥 한풀이라 들어만주셔도 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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