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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에는 그런 말이 있죠.
레이드는 공대 내부 병맛과의 대결이라고.


lol의 주말도 그런 느낌이네요.

우리팀 조합을 보고 이건 가망이 없어... 싶었는데, 상대 조합을 보니까.. 어?

혼자서 라인을 쓸쓸히 지켜야 하는 상황인데, 이건 뭐지? 의외로 안밀려???

탑솔에 섰더니, 예상 외로 저놈이 왜 이쪽으로 왔을까.... 도대체 무슨 생각을 가진 것일까? 장인일까?
...하지만 10분 뒤 탑솔 맛집으로 변모하는 매직.


...
..... 진짜 팀에 얼마나 병맛이 적은지가 승리에 기반이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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