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 잘 하면서 욕하는 놈은 최소한 실력이라도 있는 성격 더러운 놈이거나
아니면 순간 홧김에 질렀다가 나중에 사과하는 놈 둘 중 하나임.
사실 팀원이 미친 삽질하고 못해서 "아 ㅅㅂ 거길 대체 왜 들어감? 님 머함?"
나도 가끔 이렇게 확 질러버릴 때가 있는데 (다혈질이라...)
막 "아..죄송합니다. 제가 실수했어요" 이렇게 나오는 사람들 보면
나도 "막말해서 미안해여... 담부턴 페이스첵 하지 마여 한타 잘해봅시다 ㄱㄱ"
이렇게 됨.
그런 사람들 몇명 만나다 보니 나도 요즘엔 실수하면 그냥 "아..내가 실수함 미안 형들"
뭐 그런식으로 가면 보통은 다들 그래 사람이 한번 못할수도 있지 이렇게 됨.
내가 잘못하건, 남이 잘못하건 그냥 솔직하게 인정하는 자세가 필요한 거 같음
내가 잘못한건 그냥 미안하다 내가 실수했다 하면 웃는얼굴에 침 못뱉는다고
그냥 그래요 하고 넘어가는게 보통이고
남이 잘못했을때 그사람이 솔직하게 인정한다면 나역시 심하게 말 안 하게 됨.
근데 못하는놈이 인정도 안하고 입만 살아서 떠든다?
키배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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