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을 싸들고 출근했습니다.
그런데 왠 걸...기숙사 제공이 당장 어려울 것 같다고 출퇴근을 하라고 하네요 ㅎㅎㅎ
그러면고 짐을 가지고 왔냐고 묻네요 ㅋㅋㅋㅋㅋ
그래서 출퇴근을 하겠다 하고 그냥 다니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왜냐면, 10일전에 출근 날짜 협의로 정했는데
준비를 안했다는게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몇 시간 뒤에, 어떻게 해서 기숙사를 배정 받았는데
00년도 군대온줄 알았습니다 ㅋㅋ
교도소인줄 ㅋㅋㅋ
무튼 저는 기본적인 것도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데
중요한 상황이나 다른 상황에서도 비슷하게
벌어질 거라고 생각되니까, 관둔다고 하려고
합니다. 이런 저 의지박약인가요? ㅋㅋ
계약서도 아딕 작성안했고, 한달은 수습기간이라고 월급 70%도 아니고 그냥 70% 정도로 받는다랑
인수인계 해주시는 분에게는 제가 알바처럼
급여를 이번달에 받을거라고 이야기 했다네요.
그분도 굉장히 당황스러워하고 ㅋㅋ
살다보니 이런 곳도 있구나 싶네요..
그냥 자기전에 푸념해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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