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사고나서 참 아쉬웠던게...
맘에드는 케이스가 없었다는점!!
그래서 그냥 보호필름이고 케이스고 그냥 생으로 가지고 다니자!!!
라고 생각하고 그냥 들고 다녔죠...
그런데 쓸수록 불안한게..
기스라도 나지 않았나 수시로 확인하게되더라고요...
그래서 아 다이어리 케이스 하나 살까? 다이어리 케이스 사면 지갑안들고다녀도 되서 편하겠다!!!
라고 스스로 타협 하고...
지갑형 다이어리 케이스를 알아보던 중
운이 좋았는지 여기 까페(http://cafe.naver.com/verusfit )에서 이벤트 하는걸 발견한 시각이 21일 3시 57분!!!!!!!
4시에 선착순 뎃글이라고 해서 바로 까페 가입하고
가입인사하고 뎃글달고까지 하는데 2분소요!
그리고 바로 이벤트 참여 해서 바로 당첨!!!!!
그리고 다음날 배송!
포스트잇으로 글도 써주셨더라고요...전 이런게 참 좋네요^^
일단 포장은 심플하니 맘이들더라고요.
케이스 크기가 사진으로 본거보다 커보여서 좀 놀랐어요.
구성품으로는 케이스와 보호 필름이 들어있었습니다.
평균 판매가격이 18.000원 정도 라는걸 가만할때 인조가죽이지만 촉감도 좋고 디자인되 맘에 들었어요.
그리고 다이어리케이스 특성상 뒤로 잘 접혀져야 하는데 일단은 무리없이 잘 접혀지더라고요..
좀더 써봐야 알겠지만 접었다 폈다 하는데 내구성이 좀 좋았으면 하네요.(이건 사용기간이 짧아서 확인해보지는 못했습니다.)
보통 다른 케이스살때는 보호필름이 잘 안들어있는데
사용하기에 괜찮더군요.
여기부터는 착용샷입니다.
들어갈때 빡빡해서 쉽게 빠지지 않을거 같아서 만족했고요.
카드를 넣어도 액정에 닿지 않아서 카드가 엑정을 손상시킬 걱정은 없네요.
덥게에 자석이 내장되어있어 디자인적으로 깔끔했고요.
열어서 뒤로 접거나 해도 다른 다이어리 케이스처럼 잠금부분이 따로 튀어나와있지 않아서 좋았어요.
전체적인 핏은 잘 맞고 하단 스피커 구멍 데이터 케이블 연결 구멍도 잘 뚤려있어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스트랩 연결하는 구멍이 없던게 좀 아쉬웠고
오른쪽 볼륨조절부분도 뚤려있는데 볼륨부분이 많이 튀어나와있지 않아서 뚤려있어도 누르기가 좀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이 케이스에서 정말 맘에안든 부분이 한군데 있는데
뒤에 카메라 부분이 참 맘에 안들더라고요.
다른 케이스들처럼 좀더 구멍이 크게 뚤려 있어야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것때문에 케이스를 집어넣어도 튀어나온 카메라로인해 케이스 뒷부분이 좀 뜨더라고요.
전체적으로 정리해보면
사진보다 실물이 더 이뻐요.
가격대비 참 괜찮은 재품인것같습니다.
뒤 카메라 구멍이라던지 스트렙 연결부분
그리고 지갑처럼 카드수납부옆에 약간의 현금도 넣어둘 수 있는공간이 있었으면
더 좋을것 같네요.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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