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tridea.kr/front/php/product.php?product_no=130&main_cate_no=7&display_group=1
일단 고급스럽고 예쁩니다.
특히 그립감에 있어서는 케이스 씌우지 않는 것보다 더 좋을 정도로 좋습니다.
두께는 왠만한 범퍼형 케이스보다 얇게 느껴질 정도로 만족스럽고 충격흡수면에서도 상당히 우수해보이네요.
단점은 일단 모서리가 동글동글해져서 거치대 없이 옆으로 세울 수가 없구요.
비슷한 케이스들에 비해 미끄러운 편인데요,
이게 다 그립감이 좋기 때문에 일어나는 점들이라 완전한 단점이라고 할 수는 없네요.
말하자면 촉감이 매우 보드랍구요, 모서리가 동글동글해서 그립감이 좋아지거든요.
한 마디로 뭔가 손에 잡히는 느낌만으로는 정말 최강,
그에 수반하는 사소한 단점들이 있는 정도네요.
+
아... 참 접속부 플라스틱이 두툼한 과거 아이팟 터치 시절의 케이블은 이 케이스에서도 쓸 수 없습니다.
대부분의 아이폰 유저에게는 불필요한 정보이나 저처럼 예전에 쓰던 케이블까지 쓸 수 있는 케이스를 찾던 분들은 참고하시길...
단, 최근에 나오는 케이블 중 정품이 아니라 사이즈가 조금 안 맞는 정도의 두께라면 플라스틱 뒷면을 조금만 깎으면 적용 가능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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