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이야기하면, 가용램 그거 별거 읍습니다. 댁의 휴대폰이 진저이상(ICS 이상 권장)이라면 가용램은 신경 끄세요 제발-_-
인터넷에 떠돌아댕기는 안드로이드 가용램 관리법.. 그거.... 갤럭시 S시절 이야기입니다. 볼 가치도 없어요. 메모리 관리어플? 가져다 버리세요.
1. 때는 안드로이드 확장시기.. 안드로이드 버전 프로요(2.2)이하 버전에 저가형들은 256램을 달고 조금 고가형이라는 녀석들은 512램을 달고 나올시절.. 이시기에는 안드로이드 램관리도 그지 같았는데, 그 부족한램에다가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통신사앱들이 백그라운드에서 돌고 있으니.. 안그래도 램관리가 안되었던 안드로이드인데(이땐 킬을 먹여도 남아있는 찌그래기어플(좀비어플)이 있었음)
가용램까지 부족해서 런쳐어플이 메모리가 부족해서 꺼져서 홈버튼을 눌렀을시 런쳐를 다시 불러오는것을 홈딜이라고 부르며 어떻게든 가용램을 높여서 홈런쳐가 안꺼지도록 노력했던 산물이 현재도 있는 홈런쳐 램상주 옵션과 메모리 관리 어플들입니다.
2. 진저이상, 특히 아센이상에서는 램관리가 일취월장해서 좀비앱들을 거의 안남겨놓음
3. 기본적으로 안드로이드의 램관리는.. 가용램을 최소화 시키는쪽으로 갑니다. 윈도우의 프리패치 기능처럼 자주쓰는 앱들을 실행시 빠르게 될 수 있도록 일정부분을 메모리에 상주시킵니다. 그래서 가용램이 점점 줄어가는거지요. 램관리 어플을 돌려서 이런 프리로드앱들을 다시 내려봐야 폰끄고 있다보면 다시 올려놓습니다. 한마디로 가용램 높게 잡을라고 메모리 관리 어플 돌리는건 '뻘짓'입니다.
물론 어떠한 앱을 실행시킬때 가용램이 부족하다싶으면 자동으로 프리로드시켜놓은 앱들중 사용을 안하는 앱부터 다시 내립니다.
4. 넥서스류가 좋은건 애초에 태스크킬러등의 메모리 관리앱들이 개입을 못하는 쓰레기 통신사+제조사앱들이 없어서 좋은거지 가용램부분이 아닙니다.
5. 유저가 신경써야 할것은 네이버 쓰레기 앱처럼 백그라운드에서 돌고 있는놈들인데 얘들을 처리할라믄 애초에 루팅을 해야합니다. 왜냐하면 얘네들은 죽여도 다시 살아나게 처리가 되어있거든요. 이건 루팅을 안하면 해결이 불가능합니다.(아이폰도 마찬가지에요. 차이점이라면 안드로이드보다 앱들이 백그라운드에서 할수있는게 제한적이라는거지.) 루팅후 LBE tool이나 COMODO tool로 아싸리 시작조차 못하게 만들어 버려야 합니다.
6. http://www.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lecture&wr_id=80264 심지어, 안드로이드 쓰시는분들 한번씩은 들어보셨을 유명한 메모리 관리 앱 제작자(advanced task killer) 조차도 가용램을 확보하기 위해 메모리 관리앱을 쓰는것은 비추하고 있습니다. 백그라운드 앱이 비정상 작동을 한다고 생각되었을때만 돌리라고 하고 있죠.
결론 : 가용램관리는 전혀 쓰잘때기 없는 짓이다.
결론2 : 아이폰도 램 많으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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