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멀티미디어용 리모콘 역할을 하던 RemoteX 가 있었거든효
저 앱으로 하라는 팟플레이어 볼륨 조절은 안하고
의외로 PC가 CPU Full 상태인데도 얘만 유독 덜 먹통이어서
문제되는 프로세스를 kill해 PC를 정상화시킨 경우가 종종 있었어서 잘 쓰고 있었음니다
이 애플리케이션을 찾아낸 건 iOS11이 64비트 앱만 지원하게 되면서
RemoteX Power manager를 더이상 쓸 수 없게 되면서인데효
아일랜드에서 만들어진 이 미친 앱은 NT서버 관리자의 끝판왕임
Pulseway
https://itunes.apple.com/us/app/pulseway/id405566169?mt=8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mobilepcmonitor&hl=ko
설정 페이지가 끝도 없이 펼쳐지고
이렇게 막강한 권한을 가져도 되는가 싶을 정도로 심하게 강력함
더더욱 불안한 것은 이 툴이 개인사용자 2대 무료라는 점이에요;;;;
https://www.pulseway.com/pricing
체감할 수 있는 제약이라면 하루 알람 10개, 원격데스크탑 기능 누락 정도
에이전트를 설치해야 하고, 윈도우즈, 리눅스, 맥 다 지원함
실제 엔터프라이즈 환경에서는 모바일 기기로 서버에 접속할 수 있을 리가 없으니
DMZ 밖에 있는 웹서버 팜 정도에나 쓸 수 있겠지만,
PC의 관리를 위해서는 매우매우 과분한 툴인 것 같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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