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비공개 손님 … 2017-11-19 08:16:08
	저 같으면 11 22비취 둘 다 산거에 박고 죽기 변신에서 독성 2마리 뽑아놓고 영능 방어도 올렸을 거 같아요. 얼굴없는 불가사의 견제용으로요. 영흡 2방 맞고 독성 2마리가 다 정리되는 게 최악이긴 한데 그것만 아니면 상대방 5마나 플레이를 끊어줄 수도 있고, 설령 광역기로 독성이 정리된다고 해도 산거도 피가 빠져있을테니 정리각을 볼 수 있을 것 같고요. 근데 22비취는 어디서 나온 건가요? 동급비육급 했으면 11비취만 깔려있어야 정상인데.

3	비공개 손님 … 2017-11-19 08:28:15
	2 예 거기서 뇌정지 와서 삭제했어요 순서가 틀렸더라구요 동전급속 비취꽃 육성급속 까지는 맞고 4턴에 비취괴수를 내고 뭘 했는지 기억이 안남 여튼 게임은 상대방이 4턴 산거 5턴 산거를 내면서 뒤가 없는 상황이 왔고 명치만 치다가 막턴에 상대방이 도발+힐이 가능하다면 졌다고 생각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공허방랑자에 영착이 �� 포기하려던 찰나 오른쪽에서 자연화 나오면서 공허잡고 딱뎀으로 죽였거든요 결과론적으론 명치만 갈긴게 이길 수 있었던 방법인데 그게 맞는 선택이었는지는 지금도 잘 모르겠어요

4	비공개 손님 … 2017-11-19 08:29:41
	이겼으면 됐져 뭐 ㅋㅋㅋ 불리한 매치업에 상대가 겁나 잘 풀렸는데도 이기면 개고수 아닙니까

5	비공개 손님 … 2017-11-19 08:30:15
	왜 이게 계속 고민이 되냐면 저는 정리충이라 명치를 잘 안치거든요 가능만 하다면 웬만하면 정리하는 편인데 명치달리다가 산거 2마리되고 도발 깔리고 하면서 자책을 했거든요 근데 그게 (결과론적으로) 맞는 선택이었던게 지금도 뭔가.... 찝찝함

6	비공개 손님 … 2017-11-19 08:31:47
	내 성격이 이따구니까 어그로덱을 못하지 쒸불 위니좆망겜

7	비공개 손님 … 2017-11-19 08:42:01
	손에 12딜이 잡혀있고, 필드는 밀리고, 손패에 육성이나 궁극의 역병이 없는 상태라면 명치 달리는 게 옳았던 거 같네요. 요즘은 역병 때문에 육성도 펌핑으로 쓰는 경우가 많아서 좀 상황이 다르긴한데, 예전 비취드루들은 급속도 2장 다 펌핑으로 쓰기보다는 한 장은 드로우 용으로 아끼곤 했던 게 펌핑만 쭉쭉 달리다가 뒷패가 안 붙어서 지는 경우가 제법 있어서였으니까요. 게다가 비룡 산거 꽉꽉 채워쓰는 클래식 컨흑마면 후반간다고 꼭 비취드루가 유리하라는 법도 없어서 빠르게 몰아쳤던 게 정답이었지 싶습니다.

8	비공개 손님 … 2017-11-19 21:41:59
	코볼트 맞춰서 알하스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