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사르 노랑렉사르 등을 하는중인데요...
이 망할 게임이 결국 어그로덱으로 갈수밖에 없는 이유가...
나랑 상대랑 둘다 서로 최상의 판단을 한다고 가정했을때.. (실력이 비슷하다고 할떄)
가장큰 변수는 헨드가 꼬이느냐 풀리느냐 차이임..
그런면에서 고코가 많은 빅덱들이 헨드꼬이기 딱 좋져
(헨드가 꼬인다는게 저코상태에서 고코카드가 많이 잡히는 경우와
지금 필요한 카드가 계속 안나오는경우라고 보면 됨)
그런고로 헨드가 꼬일 확률을 최소화 시키는 방법이..
유사한 능력을 가지며 대체가능한 저코스트의 가드들을 여러개 집어넣는 겁니다.
노움이나 늑대인간 침투요원같은식으로다가....
비전골렘이랑 늑대기수 처럼...
이런식으로 넣으면 패가 잘 안꼬이죠...
문제는 이렇게 저코스트 카드를 마구 넣으면
마나코스트가 늘어나는 후반부에 손패가 남아나질 않습니다.
즉, 후반부로 넘어가기전에 끝을 봐야한다는 얘기인지라
저코하수인들을 뭔가 유틸이나 운영에 맞는 하수인으로 넣는게 아니라
그냥 face 뛰기 좋은 하수인들로 마구 넣어서 6~7턴내로 승부를 보려는 거죠
물론 드로우카드를 섞는 방법도 있는데 대부분의 드로우카드는
필드싸움에 도움이 안되며 한템포 쉬게 됩니다....
(물론 신축이라는 예외의 10사기 카드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냥 드로우카드를 없애고 face! face! 하는거져...
사실 과금좀 하고 그러다보면 전설카드 많이 나오고 전설카드 간지난당ㅋ 하면서 써보려고
빅덱 만들면 위니덱에 터지는게 빡쳐서 제가 지금 이러고 있는건 아니구요..
시부럴
물론 제가 얘기한 부분에 어느정도 드로우카드를 넣고 뒷심도 어느정도 받쳐주도록 타협한덱이
사바나랑 로데브, 박붐이 들어간 미드냥이라던가
로데브, 박붐, 티리온을 추가한 미드성기사...
라그, 박붐 을 추가한 템포법사 등이 있죠...
흑마도 요즘은 무알가니스를 추가한 악마흑마가 대세..
헤헿 요즘 누가 방밀같은거 하고 누가 휴어한 거인흑마 합니까
ㅁㄴㅇㄻㄴㄹ
그냥 색만다른 렉사르일 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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