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쁜 디자인과 튼튼함 거기에 코스타 브레이크라는 재밌는 기능까지 갖춰 단종 후에도 인기가 많은 모델입니다.
접으면 경차 트렁크까지 다 들어갑니다.
신품으로 구매 후 소소한 튜닝을 하며 관상용으로 잘 보관만 했네요.- 자전거를 잘 안타게 돼서..
한창 타고 다닐 때 소감으로 보통 접이식 자전거가 내리막이나 고속일 시 흔들리는 문제가 발생하는데 뮤우노는 그런 거 없습니다.
굉장히 안정감있습니다. 이래서 다혼 다혼 하는구나 했죠^^
속도도 잘 나옵니다. 자전거 기준 차도로 다녀도 크게 빠지지 않습니다.
거기에 제가 순정 코그가 좀 가벼워서 직구로 좀 더 속도 나오는 코그로 교체했습니다.
단체 라이딩을 하셔도 그렇게 떨어지시지 않을 거에요. 오르막 넘는 게 문제가 되지도 않고요.
순정 핸들바가 원래는 길게 나왔는데 숏핸들바가 이쁘고 핏팅이 좋아 다혼 30주년 숏핸들바를 신품직구로 힘들게 구해 달았습니다.
키 186인 사람까지는 제 눈으로 피팅이 된다는 것을 검증했는데 그 이상은 제 아는 사람들 중에 없어서 모르겠지만 접이식 미니벨로를 타실 수 있는 키라면 다 타고 다니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티오가 안장이고요, 타이어 튜브 듀라노로 갈고 거의 안 탔기 때문에 쨍쨍합니다.
저는 불혼바가 이뻐서 불혼바를 달았는데 순정 일자 핸들바가 어딘가에 분명 있을텐데 찾으면 같이 드리겠습니다.
불혼바, 일자바 접는데 다른 점은 별로 없습니다.
패달은 발등트레이달린 클래식로드형 패달입니다. 브랜드는 제가 까먹었는데 다 아시는 브랜드였고요, 암튼 실물로 보면 소소하지만 이쁩니다.
오르막 오를때 땡기는 힘까지 전달돼 훨씬 편하기도 하고요.
스탠드도 두 발 스탠드로 교체했고 그밖에 외관 상태 아주 좋습니다.
Topeak 싯포가방, Topeak 탈착식 물통트레이(여기에 블투스피커 끼워도 됩니다.-고정밴드땜에 절대 안빠져요)
순정 코그 같이 드립니다.
가격은 40만에 보내드립니다.
기존 거래들을 보니 싸게 파시는 것도 있긴해서 비싸게 보이실 수도 있지만 신품으로 구매해서 잘 관리했고 소소한 튜닝이지만 돈도 묻어있고요, 현재 40만원에 다혼이라는 브랜드, 이 디자인, 이 성능의 접이식 자전거가 별로 없는 것 같아서 책정해봤어요.
알지롱에선 바로 가져가실거면 살짝 네고는 해드리겠습니다.
성남직거래 합니다.
택배는 제가 포장방법이나 보내는 방법을 몰라 알려주시고 제가 할 수 있다면 해드리겠습니다.
공1공 칠육54 09팔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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