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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멀티 구분없이 진행되다보니 실컷 스토리에 몰입되어 진행하다가 친구 중 아무나 방에 난입. 엇씨발? 이러며 숭컹숭컹 진행하다 대기열에 지친 고렙도 놀러오고, 갑자기 ㄴㅇㅇ도 들어와서 "뭐해, 경치나 먹자.." 이러면서 앞을 가로막고 있는 나의 몹들을 숭컹숭컹 베어나가는데 그쯤되면 막 멘붕와서 멍해진 상태에서 스토리고 뭐고 디아블로 때려잡고 끝남.

...그래서 전혀 기억에 남지 않게되었네요.. 남은 건 잡템뿐..

디아3 | 521명이 읽었어요. 3.17.14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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