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만에 불지옥 액트1 도살자잡을때까지 해도
역시 불지옥은 어렵구나 하면서 헤헤거리고 있었는데
멋모르고 들어간 액트2에서 첫 통로를 지나가지 못한채
벌레새끼들과 일반몹새끼들에 처죽어서
기나긴 도살자앵벌 이그앵벌을 시작했습니다.
몇일전까지는 이그앵벌이 있는지도 몰라서
블리자드 독드라로 챔피언 무한뺑뺑이 해서 네팔렘쌓고
지나가며 단지 다 부셔보고 일반몹한놈이라도 안놓치면서
도살자까지 잡아가며 앵벌을 했습니다.
부활 대기시간 20초는 기본이었지요.
하나하나 먹은 매직템 뽀개서 경매장에 재료 팔아서 번돈으로
하나하나 무기 방어구 모으면서 액트2를 조금씩 진행했고
바로 오늘 디피 3만 피통2만 맞춰서 벨리알 따버렸습니다.
벨리알보다 새끼거미 챔피언이 더 무서웠습니다 ㅠㅠ
안그래도 빠른놈이 빠름에 피해반사라니 ㅠㅠ
때마침 액트3,4가 너프된다니 다행입니다.
일단 내일 액트3 들이대볼 참인데 액트2에 처음 발을 들였을때의 패배감은 안느꼈으면 좋겠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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