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비 다 베이에 현금으로 내다팔고
남는거중에 쓸만한거 나눔하고
캐릭터 다 지우고 배틀넷가서 계정 삭제하고
.....
그런지 고작 한두시간 남짓 지금 디아블로 다시 설치하고 있습니다 ㅠ.ㅠ
캐릭터는 인터넷에 찾아보니 계정 복구했듯이 복구할수 있다네요 ㅠ.ㅠ
다행입니다.
제가 디아블로를 접으려한 이유는 제가 그 유명한 '바저씨'이기 때문이에요.
월급을 받으면 자꾸 현질을 하고 남들이 보기엔 이상한 템을 비싸게 주고 사고,
스펙업해서 또 이리저리 테스트해본다고 해보다가 아니다 싶으면
다시 베이에 내다파는 일이 반복되는데...
이게 벌써 현금으로 수십만원을 손해봤거든요. 막 현질을 해야돼..하고싶어...할때는
손이 바들바들 담배만 줄창 피우고...마치 무슨 도박중독자나 마약중독자 같에요.
내 자신이...성격이 급해서 또 팔때는 손해를 얼마를 보더라도 당장 팔아치워야
속이 후련해요....친구놈들,동생놈들도 형이 말린다고 듣기나 해...할정도에요.
이번에도 또 다짐하고 다시는 현질은 없다고 해보지만 -_ㅠ 얼마나 갈지 모르겠습니다.
여하튼 이 악마같은 디아블로3....끊지도 못하게 하고...
디아3 | 358명이 읽었어요. 3.15.229.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