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공개 손님 … 2022-02-19 14:25:56

3	비공개 손님 … 2022-02-19 14:38:30
	눈에 안 보이고, 이게 충치처럼 서서히 나빠지기 때문에 잘 안 갈죠. 미미의 고무가 크랙나고 압축/경화되거나 떨어져 나가면 엔진 진동 완전 심하게 실내로 들어오는데 그렇지 않은 이상, 헬조선의 드라이버들은 잘 교체 안하죠.. 헬조선 소비자들은 신차 사서 5년도 못 넘기고 차를 바꿔대니 엔진 미미 갈아본 사람이 별로 없긴 할거 같네요. 미미 정상적인 교체 주기가 5년은 넘으니까요. 근데 썩bmw는 엔진, 미션 미미만 갈아도 주행 질감 확실히 좋아져요.

4	비공개 손님 … 2022-02-19 14:52:45
	3/ E36 탈 때도 엔진 마운트를 교체해봤는데 이번엔 경량 로드스터라 그런지 진동이 드라마틱하게 줄어드네요. 존나 개 쩔음

5	비공개 손님 … 2022-02-19 19:39:01
	이제 그만 놓아줘....

6	비공개 손님 … 2022-02-20 06:41:28
	e36 유지는 어떤가요? 비용이나 수고나..

8	비공개 손님 … 2022-02-20 12:29:56
	6/ 유지는 그냥 저냥 감당할만 했습니다. 세금은 상반기 하반기 합쳐서 20만원 언더 나왔던 것 같고요. 연비는 318is 기준 복합 9~10km 나왔습니다. 아래 정비내역은 부품과 공임 비용 포함입니다. 캠각센서 교환: 26만원 로커암 커버 가스켓 교환: 25만원 뒷문 잠금 장치 교환(액츄레이더): 10만원 엔진마운트 교환(좌, 우): 25만원 연료 필터 교환: 8만원 브레이크 호스 교환: 1.5만원 파워 오일 교환: 6만원 배터리 교환: 12만원 엔진오일+에어필터+오일필터 교환: 6.5만원 그 외에 추가로 들어간게 좀 있긴 한데, 그건 그냥 국산 자동차 부품과 동일 가격이라 제외 했습니다.

9	비공개 손님 … 2022-02-20 12:32:05
	6/ 비용은 문제 없고, 수고를 생각하면 아주 가까운 곳에 맘이 잘 맞고 솜씨 좋고, 통수 안치는 정비업체가 있으면 취미 생활에 투자하는 시간 정도보다 좀 적게 들어간다고 생각하면 좋고요. 그런 곳 없으면 별로 추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제 경우 편도 1시간(60km), 톨비 3천원 정도 거리에 자주 방문하던 정비소가 있어 그냥 가져다만 주면 어지간한건 해결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기에 맘편히 오래된 차를 굴릴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