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공개 손님 … 2022-09-16 09:51:14
	구라같네요..

2	비공개 손님 … 2022-09-16 10:33:15
	쌉구라져

3	비공개 손님 … 2022-09-16 11:22:09
	제품명 '캡'에서 내용물이 캐패시터임을 알수 있는데 캐패시터란 한글로 축전기, 즉 작은 용량의 배터리라고 보시면 되고요. 내연 기관 자동차의 구조상 가솔린의 폭발의 힘으로 엔진을 돌리고, 그 때 발생한 동력으로 알터네이터(=제네레이터, 발전기)를 함께 돌리고 거기서 발생한 전기를 12v 배터리에 저장하며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가지고, 점화 플러그에서 스파크를 발생 시켜 엔진에서 다시 가솔린을 폭발 시킵니다. 이 과정이 모두 이해가 되었으면 저 장비를 통해 점화 플러그로 가는 전기의 안정화를 도모할 수 있습니다. (캐패시터는 물통 처럼 다 차면 배출하기 때문에 전압 안정화가 됩니다) 하. 지. 만. 모든 배터리는 완충시와 방전시 전압이 다르고, 수명이 다된 배터리는 금방 전압이 떨어지는 현상이 있어 겨울철에는 점화 플러그에서 스파크가 발생하지 않아 시동이 안걸리는 등의 문제가 생기죠. 저 장치로 배터리 전압이 떨어졌어도, 전압을 올려 일정하게 공급할수는 있으나 저게 3만원 짜리도 아니고 30만원이라면 그 돈으로 주기마다 배터리 점검해서 새걸로 갈아주거나 인산철 배터리로 갈아주는게 훨씬 좋습니다. 캐패시터도 수명이 있고, 특히 고온의 환경에서는 로그 수준으로 수명이 반토막 나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선 1년내에 고장날 확률이 높습니다. --------------------------------- 엔진파워 향상 -> 이건 전압 안정되면 저거 아니라도 배터리로도 할수 있음 매연 감소 -> 이것도 결국 엔진 폭발, 점화 플러그 성능 향상 문제인데 배터리 정상이면 문제없음 가속페달 안정화 -> 이것도 엔진 폭발 관련 배터리 수명 연장 -> 위에서 말한 수명이 다되서 전압이 떨어져도 캐패시터로 올려주니 연장된것 처럼 착각

4	비공개 손님 … 2022-09-16 11:28:30
	한줄 정리하자면 저 제품이 완전 근거 없는건 아니고, 이론상 가능은 하나, 제품 설명은 과장되어 있고, 특히 가격이 미친거임. 그냥 그돈으로 배터리 바꾸셈

5	비공개 손님 … 2022-09-16 12:47:17
	저런거 만들어 파는 새끼는 철퇴로 대가리 깨버려야

6	비공개 손님 … 2022-09-16 12:52:53
	5

7	비공개 손님 … 2022-09-16 13:01:18
	쌉구라입니다. 아직도 이런거 사는사람이 이렇게 많다니 ㅠㅠ

8	비공개 손님 … 2022-09-16 13:06:35
	좋게 봐줘야 전력 저장되는 배터리 달아서 하이브리드처럼 효과내는 정도로 밖에 안보여지네요..표지부터 그냥 무안단물 스탠스 한가득;;

9	비공개 손님 … 2022-09-16 13:17:25
	오차범위 +- 10으로 설계된 회로에서 +- 3의 전력으로 동작하는걸 오차 범위를 +- 1로 향상시키는 기계 같은데 그럼 뭐해 이미 오차 범위 안인데

10	비공개 손님 … 2022-09-17 01:39:35
	속아서 사주는 사람이 있으니 이런 놈들이 계속 나오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