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저번주에는 K5를 시승했는데,
동승시승이라 옆에서 계속 이야기하기도했고 30분밖에 안되다보니 신차의 성능이라든지
편의기능이라든지 이걸 스스로 충분히 체감도 못해서 그렇기도해서
뭔가 되게 좋다라는 느낌은 못받았었거든요
근데 애초에 제가 지금 타는 차가 08년식 NF쏘나타라서 존내 개썩차기도하고
이걸 맨날타다보니 차가 안나간다라는 느낌이 뭔지조차 몰랐거든요
근데 오늘 쏘하브 몰고 적당한 가이드 드라이브코스대로 주행을 하고 왔는데
와...씨발
차가 쭉쭉 나간다는게 이런 느낌이구나 싶더라고요
아 씨발 내가 탄건 차가 아니라 소달구지였구나 싶은 생각도 들고요
1시간여동안 이런저런 기능 써가면서 운동성이라든지 주행성 차음성
이런거 느껴가면서 편하게 주행하고 다시 제 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가는데
아 씨발...... 개 현타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겨우 중형급가지고도 이정도인데 대형이나 제네시스같은거 타면 얼마나 개좋을까
씨발... 돈 많이 벌고싶네요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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