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한 차량은 팰리세이드와 1세대 K5이며 그전에 크루디 탔었습니다
1. 가속
1.6 차량은 처음 타봐서 그런지 생각보다 굼뜨게 출발했습니다 N은 어떨지 궁금해지더군요
2. 승차감
쫀득한 느낌이라 매우 놀랐습니다 팰리 타면서도 크루디 하체를 그리워한 적이 많았는데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아주 만족했습니다 더군다나 1세대 K5의 찌그덕거리는 깡통울림소리를 듣다가 이걸 타니 고급차 타는 느낌입니다
3. 소재
급나누기인지는 모르겠지만 손에 닿는 부분들이 좀 너무하다 싶은 싸구려 소재였습니다 심지어 안전벨트 버클은 아이들 푸쉬카에나 쓸법한 물건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0년 전에 준중형급에서는 크루즈가 제일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작년에 말리부 렌트해보고 올해 아반떼 타보니까 아 이제 쉐보레가 뭐 더 낫다 할만한 게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성비로 탄다면 이만한 차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세대 K5가 오래된지라 마누라에게 아반떼로 바꿀까 했다가 등짝을 맞았습니다 왜 급이 내려가냐고
혼자 출퇴근용으로 쓰기엔 딱인 듯 싶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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