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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소 일보 직전인데요.

뭐 딱히 뭐가 짜증난다, 라고 하나하나 기술하기엔 어렵습니다만 묘하게 뭔가 짜증이 나네요.
진행도 잘 안되는 느낌이고 연락도 없어서 연락하면 답도 없고 알아보고 연락준다더니 연락도 없고...

여러분들이 생각하시기에 차게에서 제일 인품이 훌륭하고 착하고 저 사람 참 나이스하다.. 라고 할 만한 사람을 떠올리면 뭐 당연히 저겠지요? 그런 저를 짜증나게 할 정도면 뭔가 묘하게 많이 뭔가 좀 이상한 느낌이라, 비도 오는 수요일에 이렇게 넋두리를 씁니다.

딜러사가 하나뿐인것도 아니고 (물론 사는 지역내에는 하나뿐) 꼭 저 브랜드 저 차를 사야하는것도 아닌데 뭔가 딜러때문에 결정을 바꾸기에는 또 짜증이 나고 뭐 그런 느낌인데 쉬면서 마음수련을 하고 있는 터에 아직도 수련이 부족하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오네요.

(삐진거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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