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상으론 저는 사고현장에 그대로 멈춰선 상황이고 상대 차량은 다른 차량들 통행을 위해 이동한 상황입니다.
중앙선은 없는 시골길이구요..
커브를 도는데 갑자기 눈앞에 콤바인을 실은 5톤 트럭이...
최대한 옆으로 피해서 서고 있었는데 거의 그대로 들어오면서 차를 다 긁고 지나갔습니다 ㅠ
상대트럭은 커브길인데 가운데로 오더라구요.. 게다가 빠른 속도에 무게까지 더해져서 서지도 못하고 그대로 직진..
순간 든 생각이 설마 부딪힐까? 했는데 차 옆쪽이 아작났습니다.
경찰에 사고접수는 안 했고 서로 보험사 불러서 대물 접수하고 상대는 파손 부위가 없어서(ㄷㄷ) 그냥 가고
저는 운행이 불가해서 보험사에서 불러준 렉카차로 인근 공업사에 입고 후 공업사 렌트업체에서 렌트해서 집에 왔네요.
암튼 저야 뭐 억울하긴 하지만 골목길 치고는 저도 속도가 있었던 것 같고 (55~60km/h)
중앙선이 없는 길이라 과실이 잡힐 것 같은데...
1. 수리비가 얼마나 나올까요?
- 파손부위: 앞범퍼 살짝, 뒷범퍼 파손, 사이드 미러 파손, 앞뒤휀다 파손, 문짝 두개, 휠 두개, 뒷타이어 펑크
2. 과실이 잡히면 수리비 부담이 어떻게 될까요?
3. 차가 필요한 상황이라 렌트를 하긴 했는데 렌트비는 어떻게 될까요?
4. 이제 사고처리 진행은 어떻게 하면 될까요?
사고 경험이 없어서 조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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