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폐차수준으로 조수석이 망가졌고, 다른곳이나 제 몸은 멀쩡합니다.
워낙 안전거리 확보 안하는 혼잡한 도로에서 박아버린터라, 3중추돌이 일어났는데효
보험갱신할때 보험설계사한테 올해 내가 왠지 사고낼것 같다, 외제차 굉장히 무섭다
보험비가 올라가더라도 좀 많이 보호받게 해달라고 했더니
대물을 1억->3억으로 올리는것을 추천해주더군요.
그래서 저는 그걸로 부족하다. 5억으로 올려달라! 고 하고,
자손? 자상? 중에서 자상으로 변경하고 보험금이 많이 올라갔었습니다.
올해가 2년차인데요,
중고 포터를 구매할때 딜러가 걍 제이름으로 등록하고 보험도 알아서 해준다고 걍 믿고 맡겼었습니다.
그리고 갱신을 최근에 이렇게 했구요....
갱신하고 2주만에 사고 냈는데,
자차가 설정되어있지 않더라구요
차 수리비는 300만원정도 나오는데 걍 폐차하는게 속 편하다고 하네효....
하여튼, 이게 문제가 아니라,
사고가 발생한 후에, 삼성화재 직원이 출동해서 이것저것 물어보는 찰나에
자차보험이 설정되어있지 않아서 수리비는 내돈으로 내야한다길래 빡쳐서
보험설계사랑 보험사직원이랑 걍 통화연결을 시켜봤습니다.
그랬더니 보험설계사는 자차의 개념을 몰랐었고 그제서야 미안하다고 하는데
씨발
이거 뭐 방법 없나요? 카톡으로 대화기록은 보전되어있는데
씨발......
좆나 캐물으니까 자차에 대한 부분은
설정되어있는줄 알았고 그냥 작년꺼 그대로 승계? 했다고 변명하는데....
씨발....
아오 씨발.....
잡담 | 4502명이 읽었어요. 3.149.247.1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