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달에 계약한 qm3가 11월중에 나온다고 드디어 연락이 왔네요;;
긴 대기시간 덕분에 아무생각 없이 지냈었는데.. 실제 오너분이나 지인분들 중 오너분이 계시면
얼마나 만족하며 타고 계신지 궁금해서 글 올려봅니다.
계약전 차종은 많이 다르지만
한참동안 크루즈5 디젤 2.0과 qm3 저울질하다가 크루즈 신형소식 듣고 바로 qm3로 계약을 했거든요.
크루즈5가 정말 사고 싶었던 차라 아직도 맘에 남긴 남네요.
뭐 일단 크루즈5는 미련을 버리고,
일단 전 차량의 일반적인 성능(토크, 마력 .. 등등?)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고 그렇게 따지지도 않는 편입니다.
그냥 안정성있고 잔고장없이 잘만 굴러가면 장땡입니다.
현재 97년식 세피아2도 불편함없이 잘타는지라 논란이 많은 qm3의 내장옵션의 부실함에 대해서도 크게 신경이 쓰이지는 않는 편입니다.
qm3의 연비야 상당히 좋은편으로 검증이 많이 된 것 같아 걱정은 없는데
이것저것 찾아보다 보니 앞유리 크랙 문제가 존재하더라구요.
꽤 많은 차량에서 문제가 발생해서 보상은 해준다고 하는데, 썬팅까지는 보상이 안되서
최근엔 앞유리 썬팅을 일부러 안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저도 맘같아선 앞유리 썬팅 배제하고 현금으로 받고 싶은데..
안그래도 qm3 남는거 없다고 징징대는 영맨 아줌마가 그렇게 해줄리는 만무할 것 같고
요게 좀 고민이네요.
여튼 글이 이래저래 괜히 길어졌는데
앞서 말한바와 같이 오너분이나 지인 오너분들 어떻게 타고들 계신지 궁금해서 글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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