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주님을 보면 예전 제 친구가 생각나네요...

호주있을때 동갑친구가 92년식 마쯔다 929(맞나?) 5천불에 사서 1년동안 수리비 만5천불가까이 씀
그리고 차 팔때 5천불에 팔았음... ㅁㄹㄴ ㅁㄴ

전 96년식 미쯔비시세단 2천불에 사서 일년동안 수리비 2천불도 안쓰고 3천불에 팔았는데..
(2년동안 8만키로뜀)

사실 이게 기억나서 이전차도 고칠껀 최대한 싸게 고치고 항상 조심조심 운전하고
관리 열심히해서 탔는데 좀만 있음 수리비가 너무 들꺼같아서 팔아버리고 차 바꿈;;;

이상하게 희주님글보면 자꾸 저 친구가 생각나서...
충분히 이해하고 납득하는 행동이면서도 마쯔다 929랑 희주랑 겹쳐보이는게... 이상하네요

잡담 | 339명이 읽었어요. 18.119.133.228

비공개 손님 … 2015-05-12 18:58:19

우리 희주는 다르긔♥

비공개 손님 … 2015-05-12 18:58:38

우리 희주는 다르지 말입니다

비공개 손님 … 2015-05-12 19:04:45

헤헤

비공개 손님 … 2015-05-12 19:11:23

꼭 경제성을 따지지 않아도 차를 수리하는거 자체도 훌륭한 취미지 말입니다

비공개 손님 … 2015-05-12 19:17:48

사실저도 막 다 수리하고싶고 오래오래 타고싶었는데 돈이 없어서 ㅠㅠ
희주는 당연 다르죠 구래서 더 오래잘타셨으면 좋겠네요
그친구는 제가 어찌 고치고 관리했는지 다알고있어서 차넘길때 제가 다 슬프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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