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공개 손님 … 2015-04-11 09:22:01
	개인적으로 독궈차 안좋아하지만 독일차 전자제어기술이 최상위권인건 인정

2	비공개 손님 … 2015-04-11 09:32:38
	하지만 전자제어 아무리 좋아도 물리적 한계를 초월해서 잡아주진 못하기에 대처법은 여전히 알아두는게 좋습니다. 전자제어까지 있는데도 차가 날라간다는건 도저히 못잡는 상황이라는 뜻이니까요

3	비공개 손님 … 2015-04-11 09:43:11
	차바꾸고 나서 확실히 고속에서 대충대충 스티어링 툭 제끼고 회피제동을 모가지가 부러지게 해도 심장 쫄깃하게 차가 스르르 슬라이딩 하는 위험한 순간은 많이 줄어든건 사실입니다 근데 뭔가 평소에는 차가 나를 쥐고 안놔주는 듯한 인상은 강함 매 순간순간마다 딴죽거는듯한 느낌 이스라엘 공군 에이스 지오라 엡스타인이 구형 미라쥬3 몰다가 F-16으로 기종전환하고 아 뭔가 답답하다 내맘대로 못몰겠다 하고 깠던 그 느낌인듯? 그리고 이거에 익숙해졌다간 아무것도 없는 차 몰면 큰일날듯

4	비공개 손님 … 2015-04-11 11:43:24
	피쉬테일 왜 생기는 거예요.. 저 같은 영감운전자는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5	비공개 손님 … 2015-04-12 07:34:57
	저기 전자제어장치 없었으면 클날뻔 했네요. 현기차는 저런거 안달아주나요.

6	비공개 손님 … 2015-04-12 08:33:22
	요즘차는 법적으로 의무라 다 달려있어요. 다만 성능은 같지 않겠죠

7	비공개 손님 … 2015-04-12 08:36:13
	트랙션 컨트롤 보다는 차체 제어 컨트롤이겠죠(씹선비) 뭐 결국 한데 묶여있는 개념이긴 하지만

8	비공개 손님 … 2015-04-12 16:09:23
	와 시발 저걸 잡아주네...

9	비공개 손님 … 2015-04-12 16:29:00
	차빨을 실력으로 착각하고 저지랄하고 다니다가 차가 커버 못해주는 상황을 만나는 순간 (범프, 포트홀, 빙판, 물웅덩이 등등등) 고속사고로 대파 나는거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