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은 소나타2 끌고 가다가 코너링에서 뒤가 움찔하더니 순식간에 스핀남.
한 네다섯바퀴 빙글빙글 돌다가 가드레일에 처박힌거
다행이도 늦은시간이라 후방에 차 없었던게 천만다행이였습니다.
두번째는 건설일할때였는데 와이드 봉고 썩차 (LPG개조스틱) 오르막 코너에서 순식간에
언더나면서 반대편으로 꼴아박힘. 정신차리고 옆을 보는데 덤프트럭 내리막코스에서
나한테 달려옴. 그때 살면서 첫번째로 주마등이라는 체험해봄.
다행이도 덤프가 내앞에서 영화처럼 멈춤.
세번째는 역시 와이드 봉고 (이 씨발미친차) 비오는날 유로폼 한가득 실고 가는데 앞차가
신호에서 급정거 함. 난 서야 하는데 풀브레이킹을 해도 차가 멈추지 않음.
순간적으로 몸이 먼저 반응하더니 브레이크에서 발을 띠지 않고 클러치만 순간적으로 밟았다가
때면서 4-3-2-1 변속하면서 엔진브레이크를 검. 약 1~2초간 일어난 상황.
다행이 차는 멈추고 살 수 있었음.
요즘은 겸손하게 몰고 다닙니다. 셋다 과속이 원인이였음. 과속을 안하면 에초에 일어나지 않았을일...
잡담 | 681명이 읽었어요. 3.144.23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