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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넘기전에 마지막으로 터보 함 타자 생각하고 그잉간이 몇년간 작업한 (공들인)
클릭을 업어 왔었더랬죠. 구변도 다 되고 외형은 이게 터보인지 전혀 구별 안되게 깔끔하게
되어 있었고 배기 때문에 마후라만 좀 튀어 나왔는데 그것도 소음기 달아놨음.


2.7 엘리샤 엔진에 터보 올리고 전방 4피 브레이크 동판 등등 달리기 셋팅였습니다.


문제는 그 당시엔 시내바리위주로 다닐때라 동판때문에 다리가 진짜 아팠거든요.
유일한 낙은 N/A만 손댄 양카들 존나 시끄럽게 방방대면 뒤에서 똥침 놓고 쩜만들고 사라지는게
낙이였는데 그거다 부질없는 행동이더라고요. 물론 투카 200마력대 셋팅 나와도 게임도 안됬음.


그 차 아직도 현역인가 궁굼하네여. 하늘색 클릭이였는데...


아 참고로 그차가 무서운 이유는 중량대비 출력이였음. 그만큼 컨트롤 하기도 힘들었고.
신나게 조지고 다니면 만땅채우고 100km남짓 탔던걸로 기억나네요. (이때부터 연비병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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