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8 roadster 리뷰 촬영하고 왔는데요.
영화를 보기 전에 이 영화 진짜 재미없다? 라는 얘기를 듣고 갔는데
의외로 꽤 재밌게 본 영화같은 느낌이랄까요-?
저는 아예 스포츠성 제로에
진짜 재미없는 감성없는 차량인줄 하도 얘기를 많이 듣고 가서 그런지
너무 괜찮았습니다. (가격빼고)
하긴 가격이 문제겠죠.
일단 1세대 쿠페가 가격방어를 너무 못해놓은 전적이 있어
더 미운털이 박혀서 그랬을지 모르겠지만,
오픈에어링 즐기기엔 더없이 괜찮았습니다.
게다가 EV모드로만 놓고, 여유있게 커피마시며 오픈에어링을 즐기다가
스포트에 넣고 그르르르릉!(디지털 사운드) 소리를 들으며 다니는데
마치 무슨 게임하는 느낌으로 즐겁게 다녔습니다.
전 생각보다 상당히 괜찮은 느낌이었거든요.
슈퍼카룩의 경제적인 두얼굴의 사나이도 괜찮았구요.
개인적인 느낌이었습니다.
울트라비니군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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