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9일에 사고가 나서 지금 거의 4주를 채워가는 상황입니다.
차량 손상은 전손가액까지 끌어서 수리를 해야 하는 상황이고,
견적이 커서 센터에서 순수하게 새부품을 박는건 불가능함.
최대한 중고를 구해서 수리해야 하는 상황.
고민.
친한 친구가 있는데, 그 집안이 정비소 쪽으론 꽤 규모있게 했었던 과거 정보력을 바탕으로
정비소를 소개 받아서 나름 조사를 해보니 실력은 꽤 있는 업체인게 심증으론 확실합니다.
1급정비소에 규모도 꽤 있고 차량 검사소도 하고..
사장님도 지인 친구니까 한도 범위내에서 최대한 다 맞춰 주시겠다고 하고..
다만, 지역이 좀 멉니다;;
경기권에서 경남권이니깐..
만약에 문제가 생겨서 a/s 받으려면 친구네 놀러가면서 a/s를 노려봐야겠죠..
그렇다고 알고있던 성수 쪽 정비소에선 수리 못하겠습니다. 이러고
단골로 가던 카센터에서 소개시켜준다 해서 찾아본 정비소는 인터넷 상에 데이터가 없습니다.
잘하는지 못하는지 정보가 아예 없음. 1급인지 조차 모르겠음.
그외 성수, 장안평 정비소는 제가 잘모르고 괜히 어설픈데 맡겼다가
고속주행하면 차 덜덜 떨리고 병신될까봐 불안합니다.
질문.
어설픈데 맡기느니 걍 거리가 멀어도 하루라도 빨리 수리 보내서 고칠까요?
아님 더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근처 정비소나 알아봐야 하나요?
더이상 짜낼 인맥도 없습니다.
벌써 4주 다채워감. 520d가 연옥에 갇혀있음.. 살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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