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토히라(작품정보: http://bestanime.co.kr/newAniData/aniInfo.php?subPageType=introduction&idx=2575&viewType=&initialKey=&page=1 )를 손에 꼽고 싶군요.
성우들 연기도 꽤 수준급이고(주인공 캐릭터 성우 제외. 진짜 주인공 성우는 해바라기 (참고: http://rgrong.thisisgame.com/bbs/view.php?id=animation&no=1406 ) 이후로 최악이 아닌가 싶은데.. -_-) 뭣보다 '소리'의 적절한 활용이 굉장히 돋보였네요. 각 상황에 맞는 적절한 효과음과 수준높은 음악이 절묘하게 배치되어있는데, 단지 귀를 열어두는 것 하나만으로도 굉장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게 해 준 사운드스탭에게 찬사를.
조금 다른 의미에서 귀가 즐거웠던 작품이라면 지옥소녀(1, 2기)와 쓰르라미 울 적에(문제, 해답편). 음악이고 효과음이고 전부 제끼고 정말 성우의 네임밸류 하나로 먹고 들어가는 경우. 개인적으로 (최근 여성)성우덕이라면 필견해야 하는 작품 아닐까 생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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